삼성페이 교통카드 사용법

삼성 핸드폰(갤럭시)에는 삼성페이(Samsung Pay)라는 편리한 결제 수단이 있습니다. 자신의 카드를 등록하면 카드를 직접 들고 다니지 않아도 삼성페이 어플을 이용해 결제가 가능하며 교통카드 대용으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삼성페이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로 삶의 질이 약간은 올라갔다고 할 정도로 편리했습니다. 그런데 삼성페이 교통카드 사용법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삼성페이 교통카드 사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삼성페이 교통카드 등록

먼저 삼성페이 어플리케이션을 열어줍니다.

핸드폰 배경 화면에서 삼성페이를 여는 장면 — 배경화면에서 삼성페이 바로 열기

어플 목록에서 Samsung Pay를 찾아서 바로 열어도 되고, 배경화면에서 사진과 같이 하단의 흰색 투명한 부분을 위로 슬라이드 해주면(끌어올려주면) 열립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뜰 텐데 사진에서 처럼 왼쪽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눌러주세요.

메뉴 창에서 '교통카드'에 들어갑니다. 그러면 캐시비와 티머니 중에 고르는 창이 나올 텐데 아무거나 선택해도 별 차이는 없습니다. 아무거나 골라주세요.
※ 교통카드 메뉴는 추후에 잔액 조회를 할 수 있으므로 들어가는 경로를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결제 방식을 선택하라고 뜹니다. 후불은 월 한도가 3만 원이고 선불이나 휴대전화 결제는 약간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카드사마다 다름) 원하는 것을 선택하시고 다음 창으로 넘어가면 카드사마다 수수료율이 나오며, 가지고 있는 카드 중에 등록할 카드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카드 등록을 진행하게 되는데 사진을 찍어도 되고 직접 카드 정보를 입력해도 됩니다. 카드 정보 입력 또는 사진 촬영 후 비밀번호나 지문 인증을 하면 등록이 완료됩니다.

삼성페이 교통카드 사용법

교통카드를 등록 완료했다고 해도 결제를 위해서는 간단한 설정이 필요합니다.

휴대폰 상단을 아래로 슬라이드 하면(끌어내리면) 위 사진과 같은 메뉴가 뜹니다. 여기서 'NFC'를 한 번 누르면 기본 모드, 더 누르면 카드 모드로 전환됩니다. 기본 모드와 카드 모드 모두 사용 가능하지만 기본 모드는 다른 기능이 더 활성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카드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배터리 소모가 덜 됩니다. 기본 모드로 설정했으면 이제 대중교통의 교통 카드 단말기에 휴대폰 뒷부분을 갖다 대면 찍힙니다. 휴대폰 화면이 꺼져 있어도 전원만 들어와 있다면 교통요금 결제가 가능합니다. (삼성페이 킬 필요 없음) 교통카드와 완전히 같은 기능을 하므로 승·하차 시에 모두 찍어야 하며 환승도 가능합니다. 추가로 추가 인증을 통해 청소년 등록(요금 할인)도 가능합니다.